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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테마파크 중에서 가장 격렬하고 무서운 어트랙션들을 가장 많이 굴리는 곳이다.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는 수도권의 양대산맥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 밀리지만, 무섭기로는 마치 한국판 식스 플래그 마냥 둘을 능가하는 쪽으로 특화한 곳. 이 때문에 경주월드는 2018년5월1일자로 양대산맥은 아니지만 접근성만 감안하면 롯데월드와 함께 한국 최고의 놀이공원이 되었다. 당장 경주월드의 어트랙션 중에는 파에톤,토네이도 처럼 키 145cm 이상만 태워 주는 것도 있다. 이 때문에 익스트림한 스릴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인기를 받고 있다.